에버랜드의 푸바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판다입니다. 한국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최초의 판다로, 태어난 순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푸바오의 이름은 중국어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태어난 직후부터 100일간 푸바오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푸바오는 현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사육사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관람객들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됩니다. 푸바오의 공개 시간은 사육사의 판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다는 보통 아침에 가장 활동적이니, 오전에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귀엽게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푸바오 성격
푸바오는 태어난 후 매우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생후 100일 만에 첫 공개를 시작했고, 곧 한국의 국민 판다로 자리 잡았습니다. 푸바오는 장난기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육사들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아직 어린 판다이기 때문에 아직 성장 중입니다. 태어났을 때 197g이던 푸바오는 현재는 몸무게가 100kg가 넘습니다. 푸바오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체 판다의 몸무게는 약 150kg에 달한다고 합니다.
푸바오 반환 이유
푸바오는 중국과 한국의 협정에 따라 4살이 되는 2025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있으며, 해외 동물원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를 위해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판다를 매우 소중히 여기는 국가입니다. 판다는 중국 문화와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에게 행운과 번영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판다 대여는 판다 보호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푸바오 사육사 할아버지
푸바오 할아버지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육사 강철원씨는 30년 넘게 판다를 사육해 온 베테랑 사육사입니다. 전지적 할부지시점 채널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할아버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 할아버지가 푸바오를 매우 사랑하고 푸바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철원씨와 푸바오는 매우 친밀한 사이로, 종종 함께 노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합니다.
https://youtu.be/yd_UpUBE5oY
푸바오는 태어난 순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국민판다 라는 이름을 가지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푸바오는 4살이 되는 2025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지만, 한국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영원히 한국의 국민 판다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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